미얀마 여행기 8 (천년 고도 바간, 여행의 마무리 05.2.1~8)  

 

2월 1일(화)

 버스는 22시간을 달려 만달라이에 도착했다. 드디어 도착했다는 생각에 홀가분하기도 했지만 버스에서 친해진 하카 청년들과 헤어지는 건 아쉽기도 했다. 제발 좋은 미래가 그들 앞에 다가왔으면 한다.

 

 버스 정류자에서 한 택시기사가 나에게 말을 건다. 알고 보니 한국에서 2년 일하다가 이곳으로 돌아와서 택시를 몰고 있다고 한다.

 

 미얀마에서 택시를 몰고 다니는 것은 잘 사는 편에 속한다고 한다. 때문에 이곳 청년들은 보수가 좋은 한국에서 몇 년 일한 뒤 이렇게 자동차 한대를 구입해서 택시업을 하고 있다.

 

 난 그 택시 운전사에게 절대 한국어를 잊지 말라고 했다. 앞으로 미얀마가 개방이 되고 많은 한국기업들이 미얀마로 들어올 때 그 한국어는 요긴하게 쓰이리라~

 

 다음 일정은 만달라이에서 하루 머문 뒤 미얀마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지 중에 하나인 바간으로 가는 것이다.

 

 나의 지정 숙소가 된 로얄게스트하우스에 갔다. 그런데 방이 없다고 한다. 그럼 어쩌지? 친절한 게스트하우스 직원은 방은 없지만 다른 행선지로 떠날 때까지 옥상에서 머무는 것은 괜찮다고 한다.

 

 게스트하우스에 짐을 맡기고 오늘 오후에 떠나는 기차표를 샀다. 또한 오랜만에 한국음식점에서 된장찌개를 먹었다.

 

 한국음식점에서 몇몇 한국인 사업가들을 만났는데 그들을 통해서 미얀마에 투자를 하는 한국인들에 대해 이야기 들을 수 있었다.

 

 많은 한국인들은 미얀마로 희망을 품고 들어오지만 대부분이 실패로 끝난다고 한다. 아직 미얀마는 닫혀있는 국가이기에 외국인 투자 대해 매우 배타적인 분위기이다.

 

 단지 이곳에 몇 년 동안 버티고 있는 한국인 사업가들은 지금 당장은 손해를 보더라도 미얀마가 개방되는 그날까지 기다리고 있다고 한다.

 

 게스트하우스에 돌아와 샤워를 하고 아무 할일 없이 옥상에 쉬었다. 호주인 여행자가 신기한 듯이 나에게 말을 건다. 그는 신경질적인 인상을 지녔지만 내가 친절하게 웃으면서 대답을 해주니까 나에게 흥미가 간 듯 이것저것 물어본다.

 

 난 나의 여행이야기와 한국에 대해서 이야기 해주었다. 작지만 이것도 국위선양이라는 환상을 품어본다.

 

 오후 9시 게스트하우스에서 버티는 시간이 이제는 끝났다. 바간으로 가기 위해 기차역으로 갔다.

 

 휴.. 그런데 여기가 난민촌이지 기차역인가? 많은 사람들이 기차역을 숙소로 삼아 지내고 있고 사람들을 위한 안전시설도 거의 없다. 뭐.. 위생은 말할 것도 없지..

 

 기차 안은 어두웠다. 넓은 기차간 한 칸에 꼬마전구 3개가 전부이다. 기차상태는 2차 대전 때보다 진전된 것은 하나도 없다. 그 당시의 기차.. 그 당시의 철로.. 속도도 매우 느리고 무엇보다 의자가 너무 불편했다. 내일 아침까지 어떻게 버티지?(또 시간 죽이기 작전으로 가야겠군)

 

 기차는 나룻배처럼 좌우로 심하게 움직인다. 기차가 탈선할까봐 공포에 떨기도 했다. 하지만 바로 옆의 미얀마 청년들은 기타반주에 흥겨운 노래를 부르고 있었다,

 

 지금 난 60년 전의 과거로 타임머신을 타고 여행하는 듯하다.

 

 2월 2일(수)

 딱딱한 의자 때문에 자세가 안 나와 잠을 설쳤다. 괴로운 기차여행 끝에 바간에 도착했다. 바간 역도 만달레이 역과 비슷한 레벨이다.

 바간역에서 많은 택시 기사들이 날 유혹했지만 난 저렴한 미니버스를 이용했다. 버스는 달리다 검문소 앞에서 멈췄다. 이곳에서 10달러를 주고 바간 유적지 표를 샀다. 좀 아깝기는 하지만 세계문화유산이 내 앞에 펼쳐진다는 마음으로 서글픈 마음을 달랬다.

 

 양곤에서 만난 황인귀씨가 알려준 게스트하우스에 가니 한국인 부부와 마주쳤다. 두분 다 교사라고 하시면서 학생 혼자서 여행하는 것이 대견하다고 하신다.(사실 같은 교사인데 히히..)

 그런데 그 부부에게서 인귀형이 이 근처 게스트하우스에 묵고 있다는 정보를 얻었다. 여기서 또 만나게 되다니^^

 

 숙소에서 바로 아침 식사를 했는데 프랑스인 여행자와 함께 식사를 했다. 프랑스인의 이름은 크리스.. 크리스와 미얀마 정치 상황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

 

 식사를 마치고 인귀형을 만날 수 있었다.

 

 인귀형을 만나 그동안의 이야기를 나눈 후 곧바로 바간 관람에 나섰다.

 

 바간은 지역 전체가 유적지이기 때문에 걸어서 하룻만에 보기는 힘들다. 때문에 대부분의 여행자들은 자전거(1달러)를 빌려서 관람을 한다.

 

 자전거를 타고 쉐지곤잡으로 갔다. 바간에서 가장 큰 사원중에 하나이고 1085년에 완공된 탑이라고 한다. 아침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불교신자들이 탑을 참배하고 있었다.

 

 다시 자전거를 타고 올드바간 쪽으로 향했다. 자전거를 타면서 주변을 보니 온통 탑들뿐이다. 저렇게 많은 탑들은 하나하나가 사람들의 정성스러운 손길을 거쳤겠지?

 

  다음 목적지는 바간에서도 비교적 원형이 잘 보존된 틸로민로 사원이다. 1218년에 건립되었으며 화려하고 웅장한 모습이다.

 

 다시 자전거를 타고 올드바간쪽으로 향했다. 비교적 규모가 작은 우팔리테인 사원을 들른 후 올드바간에 들어갔다.

 

 올드바간에 들어서자마자 바간에서 가장 높은 사원인 탑빈뉴 사원으로 들어갔다. 높이는 무려 61미터에 이른다. 크기도 크기이지만 탑 자체도 매우 아름다웠다.(일단 카메라에 담고)

 

 다음은 아난다 1091년에 지어진 아난다 사원이다. 바간의 더운 날씨와는 달리 사원안에 들어가니 시원한 느낌이 든다.

 

 소규모인 파호따마 사원을 관람한 후 남쪽 도로로 들어섰다. 너무나 더운 나머지 시원한 음료수를 자주 사먹으며 관람을 했다.

 

 다음은 아라와디 강과 바간의 전경을 볼 수 있는 밍글라제디이다. 가장 아름다운 전경을 자랑하고 있으며 바간 왕조의 마지막 탑이라는 역사적 의미를 가지고 있는 탑이기도 하다.

 

 다음 코스는 마누하 사원이다. 마누하 사원은 좀 특별한 사연이 있다. 바간이 미얀마를 통일하기 이전에 남부지역 왕이었던 마누하는 바간에 불교를 전파를 해줬다.

 

 바간의 왕인 아노라타는 불교를 도입하고자 마누하에게 불교 경전 복사를 요청했지만 마누하는 거절하고, 결국 분노한 아노라타는 군대를 끌고 남부 타톤을 정복한 뒤 마누하를 포로로 잡는다.

 

 마누하는 오랜 세월 감옥 생활을 하지만 바간에 불교를 전파한 공적을 인정받아 석방이 된다. 석방 된 마누하는 바간에 자신의 사원을 조성하는데 바로 감옥에서의 참담했던 심정을 묘사했다.

 

 때문에 마누하 사원에 들어가면 커다란 와불과 좌불이 있지만 불상 앞으로 다가갈려면 온 몸이 벽에 꽉 끼는 통로를 지나야 한다.

 

 또한 부처상도 주변에 여유 공간이 거의 없는 것으로 보아 마누하의 참담했던 감옥 생활을 묘사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마누하 사원 바로 뒤쪽에는 남파야 사원이 있는데 바로 마누하의 감옥으로 쓰였던 곳이다.

 

 남파야 사원 관람을 마치고 이제는 숙소 쪽으로 향해 방향을 돌렸다.

 

 바간 유적지 사이로 2개의 도로가 나와 있는데 대부분의 여행자는 북쪽 길을 먼저 간 후 되돌아 올 때 남쪽 길을 이용한다.

 

 먼저 다마양지 사원으로 갔다. 바간에서 가장 거대한 사원이지만 비극적인 사연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나라투 왕에 의해서 건립이 되었는데 나라투 왕은 아버지와 동생 아내까지 무자비하게 살해하고 왕위에 올랐다고 한다. 또한 왕위 찬탈을 염려한 나머지 왕자들과 신하들까지도 가차없이 목을 베었다고 한다.

 

 왕이 된 후 그러한 죄악을 참회하기 위해 다마양지 사원을 건립했는데 나라투 왕은 결국 장인이 보낸 자객에게 살해를 당하고 만다.

 

 비극적인 사연을 가지고 있어서 그런지 다마양지 사원 안은 다소 음산해 보였다. 어두컴컴하고 천장에는 박쥐들이 살고 있고 바닥에는 온통 박쥐 똥이다.

 

 다마양지 사원 밖에는 현지인들이 대나무공으로 족구를 즐기고 있었는데 잠시 함께 즐겼다.

 

 마지막으로 들린 곳은 슐레마니 사원이다. 다마양지에서 얼마 안 떨어져 있으며 다양한 벽화를 볼 수 있는 사원이다.

 

 근처의 피라미드와 비슷한 탑이 있어 올라가봤다. 탑 정상에 올라가니 바간 주변의 모습이 보였다. 정말 환상적인 광경이다.

 

 내가 정상에 올라간지 얼마 안 있어 한 서양인 여행자가 따라 올라온다. 우리 둘은 탑 꼭대기에 앉아 자연스럽게 대화를 했다.

 

 스페인 여행자이고 이름은 크리스.. 어? 아침에 만난 프랑스인과 이름이 같네..

 

 역시 미얀마 정치 상황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 나를 비롯한 서양 여행자들의 대체적인 시각은 미얀마는 곧 있으면 큰 변화를 겪을 것이고, 어서 빨리 문호를 개방해야 한다는데 의견의 일치를 보았다.

 

 크리스와 짧은 만남이었지만 이메일을 교환하고 헤어졌다.

 

 숙소에 돌아오니 오후 2시 반.. 너무 더워서 돌아오자마자 찬물로 샤워를 하고, 곧바로 잠들었다.

 

 2월 3일(목)

 여행막바지이고 무엇보다 너무나 더워서 오늘은 푹 쉬었다. 오후에 인귀형과 함께 시장에 가서 시장 풍경을 구경했다. 익살스러운 인귀형의 표정에 현지 사람들이 좋아한다.

 

 이곳에서는 기념품을 샀는데 정말로 쌌다. 전통 옷 한 벌에 3달러면 살 수 있고, 미얀마 여성의 화장품인 다나까는 500짯(0.7달러)에 살 수 있었다.

 

 저녁에 인귀형과 함께 양곤으로 가는 버스를 탔다. 미얀마 특성상 또 기약없는 기다림이 시작이 된 것이다.

 

 바간을 좀 벗어나자 석유 시추공이 보였다. 사실 미얀마는 석유에 관해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가지고 있다.

 

 1974년 미얀마는 전면적으로 개방을 한다. 그 이유는 바로 원활한 석유 수급을 위해서 문호를 연 것이다.

 

 하지만 1975년 유전이 발견되자 다시 문호를 닫았다. 그러나 유전은 금새 고갈이 되고.. 그렇게 지금까지 미얀마는 닫혀있다.

 

 미얀마는 농사지을 땅을 무료로 대여해 줄 정도로 넓은 영토를 가지고 있고, 많은 자원을 가지고 있지만 최빈국 중에 하나이다.

 

 아무리 많은 재화를 가지고 있다고 해도 그걸 어떻게 이용하느냐에 따라 삶의 수준이 달라진다는 것을 느꼈다.

 

 반대로 우리나라가 많은 석유와 자원을 가졌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만약에 그렇게 되었다면 우리 국민들은 지금처럼 교육에 열을 올리지 않고, 오직 석유만 바라보기만 하는 국민이 되었을거라 생각된다.

 

 오늘은 버스 안에서 밤을 지새는군.. 벌써 몇 번째인지.. 하지만 이제 여행의 끝이 점점 다가온다.


 2월 4일(금) (양곤 도착)

 오전 6시 양곤에 도착했다. 인귀형과 나는 도착하자마자 처음 묵었던 White house 로 갔다. 9시면 나올 환상의 아침식사를 위해서이다.

 

 숙소 주인아줌마는 나를 기억하고 있었다며 반갑게 맞아주신다. 환상의 아침식사를 하는 도중 두 명의 한국인을 만날 수 있었다. 한명은 처음 여행을 하는 대학생이고, 한명을 영화시나리오를 쓰는 분이다.

 

 같이 식사를 하면서 시나리오 작가분에게 그동안 미얀마에서 겪었던 일들을 이야기해 주었다.

 

 작가는 잠시 생각을 하더니 자신은 나와 같이 행동하고 싶다고 한다. 엥? 난 내일이면 미얀마를 떠나는데?

 

 사실 작가 분은 미얀마에 오자마자 질린 모양이다. 미얀마에는 다시 올 기회가 있다며 같이 태국으로 나가자고 한다.

 

 오후에 나와 인귀형 그리고 작가분 이렇게 3명은 양곤에 있는 한국어 학원을 갔다. 이곳 물가로는 비싼 학원비에도 불구하고 많은 미얀마 사람들이 한국어를 배우기 위해 이곳 학원에 수강을 하고 있었다.

 

 폐쇄적인 나라이기는 하지만 이곳에서도 한류 열풍을 느낄 수 있었다.

 

 저녁이 되어서는 ‘다금발이’라고 불리는 회를 먹으러 갔다. 우리나라에서는 오직 제주도에만 나는 횟감이고, 보통 사람들은 먹을 수 없는 비싼 가격이라고 한다.

 

 이곳 양곤에서는 1Kg에 45000원정도 하는데, 이곳에서는 비싼 가격이지만 한국으로 치면 싼 가격이다.

 

 이제 미얀마에서도 마지막 밤이다. 곧 학교가 개학을 하고 나는 다시 아이들품으로 돌아가야겠지.

 

2월 5일(토)(미얀마 출발) ~8일(서울도착)

 2월 5일에 양곤을 출발해서 방콕으로 갔다. 방콕에서 하루를 머문 후 곧바로 서울 행 비행기(편도 24만원)을 탔다.

 

 평범할 줄만 알았던 이번 여행에서도 많은 경험을 할 수 있었다. 호기심을 갖고 무엇이든 다가서면 많은 경험들이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다시금 깨달은 여행이다.

 

 이제 다음 여행을 계획하고 기다릴 때이다.

  만달라이 시내 중앙의 성.. 호수에 둘러쌓여 고풍스러운 느낌이 든다.

 한국 식당에서 오랜만에 맛보는 된장찌개..

미얀마의 불상은 우리나라와 달리 날씬 한 모습이다.  

  바간은 아스팔트 도로로 비교적 잘 정비되어 있다.

  바간에서 가장 큰 쉐지곤 잡

  곳곳에 탑들이 널려있다.

  화려하고 웅장한 틸로민로 사원

사원 안에는 황금 부처상이 모셔져 있다.

  틸로민로 사원의 화려한 내부

  건축 양식이 앙코르 와트와 흡사한 모양이다.

  우팔레테인 사원. 규모는 작지만 아름다운 사원이다.

  탑 하나하나가 귀중한 유적이다.

  탑 주변에는 잡풀들이 무성하다.

  올드바간에 위치한 탑빈뉴 사원에 모셔진 웅장한 불상

  화려한 탑빈뉴 사원

  다나까를 바른 여자아이들의 표정이 천진난만하다.

  1091년에 지어진 아난다 사원

  아난다에서 바라본 탑빈뉴 사원

  파호따마 사원안에 모셔진 불상.. 가슴부분의 황금 불상은 도난 당했다.

  아라와디 강과 바간의 전경을 볼 수 있는 밍글라제디 사원

  밍글라제디 사원에서 바라 본 바간

  주변에는 끝없는 평지이다.

 신비의 고도 바간

  저 멀리 아라와디 강이 보인다.

  저 멀리 그윽한 안개가 인상적이다.

  뉴바간 방향으로는 아름다운 사원 군락이 펼쳐진다.

  마누하 사원에 모셔진 거대한 불상.. 비운의 왕 마누하의 애환이 서린 곳이기도 하다.

  누군가가 꽃으로 그의 영혼은 달래고 있다.

  감옥에서의  참담한 심정을 대변하 듯 거대한 불상에 비해 공간이 비좁다.

  사다리 위로 올라가서 보시를 할 수 있다.

  화려한 불상과 달리 외관이 초라한 마누하 사원

  실제 마누하의 감옥으로 쓰였던 남파야

  바간에서 가장 거대한 다마양지 사원에서 바라 본 바간

  저 멀리 탑빈뉴 사원이 보인다.

  스페인 여행자인 크리스와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낮이 되자 사막처럼 더웠다.

  다마양지 사원에서 기념품을 파는 소년

  곱상한 자세로 기념사진을 찍었다.

  으스스한 전설에 어울리는 다마양지 사원

  다마양지 사원 바로 옆에 위치한 사원(이름을 까먹었다.^^)

  이 사원도 큰 편이다.

  사원 안에 그려진 부처님 벽화

  희미하지만 옛 시대의 그림을 감상 할 수 있다.

  바간 시장.. 서민들의 삶으로 북적인다.

  수산물 코너

  시장에서 얼굴에 다나까를 바르고 전통옷을 입었다. 이렇게 보니 미얀마 사람 같다.

  시장 아낙네들.. 미얀마 사람들은 가난하지만 늘 웃고 다니는 순박한 사람들이다.

  양곤에서의 고물버스.. 이런 고철 덩어리가 잘 굴러다니는 것이 신기하다.

  양곤의 한국어 학원.. 이곳에서도 한국어 열풍이 불고있다.

  다금발이 회.. 우리나라에서는 오직 제주도에서만 맛 볼 수 있으며 그 가격도 30만원이 넘지만 이곳에서는 4~5만원이면 맛 볼 수 있다.

  다금발이 회를 먹는 기념으로..

  공항에서 만난 빽패커

  오른편은 영화 시나리오 작가(이름 밝히기를 싫어함)님과 호주인 여행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