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수업이 끝나고 같이 수업에 참가한 경모형의 제안으로 티벳 어린이들과 축구시합을 했다. 비공식적이지만 역사상 최초로 한국VS티벳의 축구 시합이 되지 않을까?^^ 고산지대라 평지의 산소량이 60%밖에 안되어서 그런지 뛰기만 해도 힘들기는 했지만 그래도 티벳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