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소년단 선서식(5.14~15)

 감동스러운 스승의날 파티가 있었던 토요일 오후..

 드디어 내가 담당을 하는 해양소년단이 활동을 하기 시작했다. 스카웃과는 달리 해양소년단은 속초, 고성, 양양 지역이 합쳐서 행사를 한다. 

 선서식 행사장은 설악산이 훤히 보이는 고성의 설악수련원.. 이곳에서 키가 크다는 이유로 얼떨결에 차렷 경례를 외치는 선대장을 맡고 말았다.

  사실 이곳에서 내가 하는일은 거의 없다. 이곳 교관들이 알아서 다 해주니까..

 하지만 4학년 아이가 감기에 걸려서 걱정 되었지만 다행히 다음날 아침에 언제 그랬냐는 듯이 나았다.

설악수련원에서 예슬이와 민희.. 민희는 이번에 새로 들어왔다.

  선서식에서 구호를 외치는 아이들

  든든한 6학년 여자아이들

  아직 철모르는 4,5학년 아이들

  양양초등학교 해양소년단

  레크레이션 시간

  레크레이션은 장기자랑과 간단한 게임위주로 편성되어 있다.

  이날따라 몸에 열이 많이 났던 동기

  우리반 선영이 동생 은영이가 V자 포즈를 하고 있다.

  불꽃놀이를 넋을 잃은 표정으로 바라보는 아이들

  서바이벌 체험활동중의 아이들

  이번에 새로 해양소년단에 들어온 4학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