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공연 확정. 언론의 관심 (11월 6일) 동아리경진대회 이후. 11월 들어서 부쩍 바빠졌다. 8일에는 18회 전국어린이연극경연대회에 출전하고, 15일에서 19일까지는 인도국제아동연극제를 출전하게 된다. 올해따라 유난히 어려운 상황이 전개되었으며 2학기에는 신종플루가 창궐함에 따라 학교의 모든 대외 행사가 금지 된 상태이며, 6학년 학업성취도평가 여파로 인해 2학기에는 뮤지컬부 활동 자체가 불가능할지도 모른다는 생각마저 들었다. 다행히 추석 이후 신종플루가 주춤했던 시점에서 교장선생님에게 인도 뉴델리 공연에 대한 허락을 받을 수 있었다. 학교의 허락을 받은 후 교육청에서 제동이 걸렸다. 그렇지만 교장선생님의 도움으로 교육청 벽을 넘을 수 있었다. 결국 많은 위기를 넘고 결국 올해초 계획했던 것들을 다 이루게 되었다. 돌이켜보면 올해와 같은 어려움이 있기에 내 스스로가 더 발전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11월은 인도 공연이 확정 후 그 어느때보다 바쁜 나날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달이다. 원주 지역 초등학교에서는 유례가 없는 대외적인 활동에 지역 언론도 주목을 하기 시작했다. 다양한 언론활동은 우산초등학교 뮤지컬부에 대한 홍보를 하는 효과도 있으며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거리가 된다. 또한 학교에서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힘이 되기도 한다. |
GTB 8시 뉴스 촬영팀 |
나림이 인터뷰 |
희완이 인터뷰 |
지원이 인터뷰 |
방송 카메라 앞에서 피날레 |
마무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