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여행 (6월 8일~10일) 초등학교 마지막 학년인 6학년에 가장 큰 추억을 꼽으라면 수학여행이라 대답할 것이다. 올해는 수련회를 생략하고 수학여행을 1학기에 땡겨서 가게 되었다. 6월초라 경주에는 수학여행단이 많이 없을 줄 알았는데 많은 학교에서 수학여행이 와서 혼잡스러운 분위기였다. 숙소가 계약 조건을 실행하지 않아 숙소 사장과 계속 실랑이를 벌렸지만 교관은 아이들에게 무척 잘 해주고 설명을 잘 해주었다. 첫째날은 밀레리엄파크로 가서 돌아보고 공연을 봤는데 특히 말타기 공연이 인기를 끌었다. 돌아오는 길에 과학역사박물관을 들려 석굴암과 첨성대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저녁 식사 후 그 날 밤에는 안압지를 돌아보았다. 둘째날 오전은 포석정, 오릉, 대릉원, 첨성대, 경주박물관을 돌아봤다. 빠듯한 일정이지만 잘 소화를 했다. 점심식사후 현대자동차 공장, 문무왕 수중릉, 석굴암을 돌아봤다. 특히 석굴암은 끝나는 시간에 가서 그런지 한적한 가운데 돌아 볼 수 있었다. 저녁 식사후 레크레이션 시간에는 야심차게 준비한 미스우산 선발대회로 남자 아이들의 여장 퍼레이드가 펼쳐졌다. 셋째날 아침에는 아이들이 술렁였다. 밤새 여선생님들이 자고 있는 아이들 얼굴과 몸에 약간의 낙서를 했다. 수학여행에서 잊을 수 없는 이벤트이다. 불국사를 돌아보고 기념사진을 찍고 점심 식사후 곧바로 원주로 출발했다. 귀가 도중 다부동 전적지를 돌아보며 6.25에 대한 설명을 교감선생님께 들었다. 원주에 도착하지 오후 4시 50분.. 아이들은 몸은 힘들었지만 많은 추억을 남긴 그런 수학여행이 되었으리라. |
출발 전 교장선생님 말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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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에 도착해서 교관선생님의 설명 |
밀레니엄 파크 입구 |
입장 |
이동은 나란히 줄을 서서 |
공연장의 아이들 | |
멋드러진 선덕대왕신종 조형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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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빙고 내부 모형. 그냥 에어컨만 튼 수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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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휴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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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대답하려는 아이들 |
교관 선생님의 설명 |
자유롭게 마을을 돌아다니던 중 휴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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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상무예장으로 입장 | |
다행히 그늘에 자리잡았다. | |
말타기 공연장 |
자 이제 시작. 진지하게 바라보는 아이들 |
꽤 괜찮은 공연이었다. | |
화려한 묘기에 넋을 잃은 듯 |
저마다 휴대폰이나 디카로 담는다. |
다시 퇴장 |
신라과학역사관 옥상에서 |
입장 전 설명 |
저녁 식사후 강의 |
다음날 포석정 |
진지하게 듣는 아이들 |
포석정 | |
오릉 |
소나무 사이로 |
천마총을 둘러보고.. 3반 전체 사진 | |
2반 전체사진 |
첨성대에서는 조별 사진 |
경주박물관에서는 지쳤는지 쉬는 아이들이 많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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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공장 견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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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젠테이션 감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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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무왕 수중릉 1반 단체사진 |
2반 단체사진 |
3반 단체사진 |
문무왕 수증릉 설명 |
동현이가 조수가 되었다. |
잠깐 바닷가와의 만남 |
2반 선생님의 장난 | |
석굴암에서 전체 사진 | |
석굴암 아래에서 설명 듣는 아이들 | |
저녁 식사 시간 | |
레크레이션 시작 |
처음은 몸 풀기 |
반장들 앞으로 | |
찬영이의 막춤 |
석호도 만만치 않다. |
이미 여장한 동성이 | |
미스 우산 선발대회 시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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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이의 댄스 |
민재의 아줌마 컨셉이 압권이었다. |
민우도 용기 내어 |
유섭이도 아줌마 컨셉 |
마지막 잠자리 | |
불국사 올라가는 길 | |
진지하게 설명 듣는 아이들 | |
같이 동행한 한주무관님. 내년이 정년 퇴임이라 이번 여행이 뜻깊다고 하신다. | |
교감선생님과 여선생님 |
첨성대에서 조별 사진 |
담임 선생님들 | |
아이들과 함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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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국사에서 교감선생님의 설명 |
더위에 지친듯 약수를 마시는 아이들 |
불국사에서 전체 사진 | |
3반 전체 사진 |
1반 전체 사진 |
이제는 떠나야 할 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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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중에 들린 다부동 전적 기념비. 교감선생님 설명중 | |
경청하는 아이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