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교육 (6.3)

6월 첫주 화요일 오후 보람관에서는 5,6학년을 대상으로 성교육을 했다.

외부단체에서 아이들을 교육하는 것이기에 난 그저 지켜보기만 할 뿐이다.

4개 부스로 나눠서 교육을 받았는데, 그저 생물적인 교육만 하는 시시한 교육일 줄 알았는데 성에 대해 생각보다 자세히 알려준다.

젊은 여자 분들이 교육을 하는데 남자인 내가 듣다가 민망해서 자리를 비킬 정도이니..

아이들 역시 진지하게 교육을 받는다. 진정한 성교육은 어렵고 숨기는 것 보다는 사실적인 교육이라는 것을 오히려 내가 배운 하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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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 성고민에 대해 교육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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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을 이용한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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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태어나는 과정을 교육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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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게 듣는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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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와 같은 무게의 아이를 안은 수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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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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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 체험은 호진이가 가장 잘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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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인형이 귀엽다며 저마다 안는 아이들